오픈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까지 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 쿠폰 지급, 택배비 지원 (건당 1,000원) 등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3일까지 6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구매고객 3000원 할인쿠폰 지급,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 원),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쿠폰 지급, 설맞이 택배비 지원(건당 1000원)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2004년 구축된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33여 종의 농·특산물을 생산가격으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현재 입점업체는 277개, 등록상품은 133종 4108개 품목이다.
지난해는 연매출 10억 원, 누적 매출액 107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농가 매출 증대는 물론, 안동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에 큰 몫을 담당했다.
송인광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플랫폼 통합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안동장터 위탁 업체인 ㈜웨보노믹스에 의뢰해 입점 업체 대표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안동장터 홈페이지 개편 안내 교육과 함께 안동장터 홈페이지 팝업 공지를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향후 대형 쇼핑몰 제휴 확대 등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