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 문화 4개 분야 18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한다.

대전교통공사는 총 109점 만점(가점 포함)에 102점을 획득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 공공기관 중 1위의 점수다.

특히 대전교통공사에서 추진한 '환기 스케줄 구축을 통한 최적의 공기질 및 피크전력 관리'는 2023년 데이터 분석 및 정책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