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전 경북본부에 따르면 MOU 주요 내용은 수목전지 전문인력 양성, 한전 경북본부 교육연수, 기타 협력사업 추진 및 정보 교류 등이다.
앞서 지난해 1월 42명의 배전전기원이 수목전지 전문가 양성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경북본부는 2026년까지 모든 배전전기원이 해당 교육을 이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입사 5년 미만 배전전기원이 많은 경북본부의 경우 이번 MOU가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 차원에서 대·내외적으로 모범사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전 경북본부 관계자는 “양 기관은 배전전기원 수목전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경북본부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ZERO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