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폭망·민생파탄 심판하자”…‘험지’ 울산·부산 찾은 이재명

“경제폭망·민생파탄 심판하자”…‘험지’ 울산·부산 찾은 이재명

기사승인 2024-03-15 16:47:42
"경제폭망·민생파탄 심판하자"... '험지' 울산·부산 찾은 이재명

이재명 대표 울산 방문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야권의 험지로 알려진 영남권인 부산과 울산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전통시장을 찾아 민심 청취와 동시에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쿠키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15일 오전 울산 수암시장을 찾아 “경제 폭망을 심판해야 지금의 경제 정책 기조가 바뀌고, 민생 파탄을 심판해야 정부가 정신을 차린다”며 강조했다 오후에는 부산을 방문한다. 

이 대표는 정치인은 국민 뜻을 따라야 하는 머슴에 비유했다. 그는 “머슴이 잘못하면 심판해야 한다”며 “일을 안 하고 주인을 깔보고 업신여기면 혼내야 한다. 그래도 안 되면 쓰지 말고 도저히 못 견디겠으면 중도해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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