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민간 육종가 대상 ‘신품종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품종을 보유하고도 정보와 기술 부족으로 품종 출원이 어려운 개인 육종가 또는 소규모 사업체를 지원, 국내 육성품종 개발로 수입식물을 대체할 정원식물 국산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자생식물 활용 우수 품종 보유 개인 육종가 또는 유관기관이다.

선정되면 출원·대조품종 특성조사, 출원 및 재배심사 수반 비용, 출원을 위한 증식·재배, 품종등록 이후 국내·외 판로 등을 지원받는다.

참가는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