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실적과 올해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아울러러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심의과정에서 학생⋅학부모⋅주민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학생 공모참여 확대를 논의했다.
또또 이날 시교육청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의견을 적극 수용해 올해 본예산에 주민과 학교 의견 4건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한 생태환경교육’ 등 사업에 1억 6,000만 원을 편성했다.
이주희 시 기획조정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 모두가 교육과정과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소중한 자리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의 수혜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직접적인 참여를 폭넓게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