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반기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제작 수업, 미디어강사 양성과정, 라디오 제작, 숏폼 영상제작 등 4월22~24일까지 매주 2시간씩 도계미디어센터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6강좌 48명으로, 도계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또는 전화(선착순)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계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도계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정식 개관한 도계미디어센터에는 폐광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권리로서 미디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폐광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미디어강사 양성과정은 미디어교육 수업 설계,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자는 도계미디어센터의 교육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