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직무권한 남용 및 부당한 지시⋅요구 금지, 건전한 조직풍토 조성, 청렴성 및 품위 유지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서약식에 시청 간부공무원은 물론 공공기관장까지 참여함으로써 사회 전반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세종이 청렴 대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아울러 365일 상호 존중의 날 운영, 청렴책임관제 등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이 일상화 된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전 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반부패·청렴 의식을 한 단계 더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