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을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이재성 50.1%, 조경태 42.2%

부산 사하을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이재성 50.1%, 조경태 42.2%

기사승인 2024-04-05 14:47:53
'5선'의 조경태 후보와 정치 '신인' 이재성 후보가 경쟁하는 부산 사하을 선거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사전 투표 모의 점검 자료 사진.부산시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꽃이 자체조사로 지난 1~2일 사하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1%의 지지율을 보이며 조경태 국민의힘 후보 42.2%를 앞섰다.


여론M 홈페이지 캡처


두 후보간 격차는 7.9%P로 오차범위 내(표본오차는 95% 신뢰주순에 ±4.4%P) 접전이 예상된다.

그 외에 신천우 무소속 후보는 1.3%, '투표할 인물없음'은 3.1%, '잘 모름'은 3.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이번 조사는 무선(450명)·유선(50명)·RDD(임의전화걸기)·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주순에 ±4.4%P다.

가중값 산출과 적용 방법은 올해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셀가중을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