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액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해당 연도 카드 매출액의 0.5~1.1%가 지원될 예정이다.
규모는 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로 지원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내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이다.
송인광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금리 인상 등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