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분께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횡성휴게소에서 제네시스 승용차 차량이 주유 중이던 투싼 등 3대를 들이 받은 후 야산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탑승자 A씨(69.여)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제네시스 승용차 운전자를 비롯해 다른 차량에 탑승한 B씨(49.여) 등 4명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횡성=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