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23일 개막…그라비티 등 참가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23일 개막…그라비티 등 참가

그라비티, 40부스 규모…버츄얼 유튜버 등 총 16종 출품
게임 시연과 성우진과의 만남 등 현장 이벤트

기사승인 2024-05-20 15:24:21
그라비티가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도권 최대 게임쇼인 ‘2024 PlayX4(플레이엑스포)’에 그라비티, 스마일게이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일 그라비티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PC와 콘솔, 모바일 게임 등 총 16종을 출품한다. 특히 올해는 40부스 규모로 전시관을 꾸린다. 버츄얼 유튜버 브랜드 K-tuber존을 꾸려 유튜버 프링을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기도 하다. 행사 중 히든 미션 이벤트를 통해 프링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예정돼있다.

주요 PC‧콘솔 타이틀은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 ‘KAMiBAKO-Mythology of Cube’ 등이다. 모바일 타이틀은 ‘뮈렌: 천년의 여정’을 출품한다.

유준 그라비티 사업 팀장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이거나 서비스 예정인 다채로운 장르 타이틀을 선보이며 콘솔 라인업을 강화, 작년보다 큰 규모로 참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도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 스토브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참가한다. 키위웍스는 ‘마녀의샘R’ 부스를 마련하며 한국닌텐도, 대원미디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그라비티는 포토존에서 코스프레 전문 팀 에이크라운의 코스프레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시연대에서는 시연은 물론, 미션 수행을 통해 즉석 뽑기 등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토브 역시 사전 이벤트와 현장에서도 룰렛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25일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 성우진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라피 역의 김보나, 에이드 역의 홍수정 등이 출연하며, 미니게임가 연기를 시연할 계획이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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