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 국회 정무위 모습 드러내

‘티메프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 국회 정무위 모습 드러내

티몬·위메프 대표도 모두 참석

기사승인 2024-07-30 14:25:41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연합뉴스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를 불러온 구영배 큐텐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3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모두 출석했다.

특히 구 대표는 티메프 사태가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회 정무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전체회의를 열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불러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현황과 수습대책을 보고 받았다.

구 대표 등은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로부터 고소·고발을 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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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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