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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안동 의성, 청송, 영양평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대구·경북에는 시간당 1~3㎝의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 지점 적설량은 상주 화동 5.1㎝, 김천 4.6㎝, 칠곡 팔공산 4.3㎝ 구미 4㎝, 달성 하빈 3.9㎝, 군위 의흥 3.7㎝, 청송 현서 3.3㎝, 대구·성주 3.1㎝, 영천 화북 2.7㎝, 예천 지보 2.6㎝, 의성 단북 2.5㎝, 고령 2.3㎝, 포항 죽장 2.2㎝, 경산 하양 1.9㎝ 등이다.
대구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에서 발달한 강수 구름대의 영향으로 대구, 경북은 오늘(12일) 늦은 오후(15~18시)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대구·경북 내륙, 경북 남부동해안 1~5㎝, 경북 북부동해안 1㎝ 내외다.
한편 대구에서는 동구 파군재삼거리~팔공CC 6.5㎞ 구간과 달성군 유가읍 유치곤장군길 2㎞, 달성군 구지면 군도 1호선 다람재 2㎞, 달성군 가창면 군도 8호선 헐티재 2㎞ 등 도로 4곳이 통제됐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