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42-215 일대에 짓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7월 분양 한다고 밝혔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321가구 규모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20세대, △ 46㎡ 147세대, △51㎡ 108세대, △59㎡ 462세대, △84㎡ 48세대 이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최근 신규 주택공급이 없었던 인천 동구가 ‘인천광역시 구도심 개발사업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추홀구와 맞닿은 송림동 일대는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주거환경개선 6곳등 총14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포함해 사업이 완료 되면 원도심에 2만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 들어서게 된다.
SM경남기업,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28일 1순위 청약 접수
SM그룹 건설부문 주요 계열사인 SM경남기업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일대(일영지구 B4블록)에 들어서는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B5블록과 함께 총 741가구의 양주 장흥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B4블록은 6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당해지역), 29일 1순위(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B4블록은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총 458가구로 조성되며, B5블록(283가구)과 함께 총 741가구의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타입 312가구 ▲84B타입 110가구 ▲84C타입 36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 일영지구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삼상리, 삼하리 일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로 미니신도시급 규모다. 일영지구에서는 고양 삼송신도시와 서울 은평구를 10분대로 가깝게 이동할 수 있고 기 형성된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는 2024년 개통 예정인 교외선 장흥역 역세권에 들어선다.
한편,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3호선 원흥역 일대에 위치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