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 개막을 앞두고 엑스포 입장권 구매 접근성을 높여 도민 참여율을 끌어내기 위해 경북도 내 농협은행에서 입장권 오프라인 사전 예매를 시행한다.
개시일인 1일 박남서 영주시장, 이창구 조직위부위원장, 류승엽 농협영주시지부장은 농협은행영주시청출장소를 찾아 입장권을 직접 구매하면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예매를 독려했다.
엑스포 오프라인 입장권은 경북도 내 농협은행 및 영주시 지역 내 농·축협 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YES24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일반 7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행사장 방문 시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소정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지역뿐만 아니라, 관광 연계를 통해 도내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300만 경북도민의 자부심이 될 엑스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