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본선 개최 외 [금융소식]

DGB금융그룹,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본선 개최 외 [금융소식]

기사승인 2022-11-23 16:30:09
DGB금융그룹은 22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창업캠퍼스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IT’s DGB, IM Challenger’ 본선을 개최했다. (DGB금융그룹 제공) 2022..11.22

DGB금융그룹은 22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창업캠퍼스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IT’s DGB, IM Challenger’ 본선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DG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지난 9월 말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원)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 접수를 받았다.

신청서를 제출한 46개 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해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 현장 경쟁 PT를 통해 최종 8개 팀(28명)이 선발됐다. 8개 팀은 1개월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의 집중 교육 및 4개월간 연구 프로젝트를 거쳐 내년 6월 파이널 라운드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입상자에게는 DGB금융그룹 입사 지원 우대 혜택을 주고, 대상 팀(금융감독원장상)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글로벌 IT 기업의 본사를 견학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최우수·우수 팀(DGB금융그룹 회장상)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김태오 회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이 지역 청년들을 디지털 인재로 육성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자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2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2022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DGB대구은행 제공) 2022.11.23

“사랑은 김장을 싣고”…DGB대구은행,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DGB대구은행은 2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2022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DGB대구은행의 겨울철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과 신입행원 50여명, 적십자 봉사원, RCY단원 등 100여명은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마련한 김장 총 1만㎏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하며 준비한 따듯한 정성이 담긴 김장을 받은 지역민 모두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연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랑나눔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희망나눔 캠페인, 사랑의 연탄 나눔, 크리스마스 사랑의 케이크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