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 유흥주점에 불이 났다는 직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9대와 인원 57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이 나자 유흥주점 직원 3명과 모텔 투숙객 11명 등이 긴급 대피했으며 주점 내부와 각종 집기 등을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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