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2시16분경 경남 사천시 정동면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는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 공사 현장으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 벽면 콘센트에서 최초 출화 패턴이 식별되는 점으로 볼때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