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충남이 올해 겨울에도 전국 최고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 올 모금 목표액은 200억 3000만원으로 지난 2023 나눔캠페인 보다 29억여 원 늘었다. 충남도와 충남사랑의열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도청 야외광장에서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62일간 펼쳐질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전 수은주가 영하 7도까지 내려가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제막식에서는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조길연 도의회 의장, 공무원,...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