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여교사 5명 치마 속 ‘몰카’…질문 있다며 가까이 오게 해 휴대전화로

워터파크 사건 이후 극으로 치닫고 있는 ‘몰카’(‘몰래카메라’의 줄임말·타인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몰래 찍는 행위)의 공포가 학교까지 파고 들고 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 고창의 한 고교에서는 이 학교 1학년인 A군(17)이 학기 초인 올해 3월부터 상습적으로 20대 후반~30대 초반... 2015-09-01 00:03 []

교사의 ‘학생 성추행’ 보고 받은 교장, 한다는 조치가…男교사들만 불러 “함부로 만지지마”

교사들의 학생·여교사에 대한 상습적인 성추행 행각이 전해져 충격을 준 서울 서대문구 소재 A고등학교의 교장이 사건의 축소·은폐 의혹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27일까지 A고등학교 사건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 2015-09-01 00:01 []

결별 요구 전(前) 여친 부모 잔인하게 살해한 대학생 ‘사형 확정’…61번째 미집행 확정자

딸과의 이별을 요구한 전 여자친구의 부모를 잔혹하게 살해한 20대 대학생에게 사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8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모(25)씨에게 사형과 30년간의 전자발찌 부착 명령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장씨가 저지른 범행... 2015-08-29 00:01 []

자신 근무하는 병원 환자·간호사까지…‘몰카 중독’ 의사, 총 137차례 여성 몸 찍어

여성들을 상대로 한 ‘중독 수준’의 ‘몰카’ 행각을 벌인 30대 의사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진수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의사 이모(30)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지던트 의사... 2015-08-28 1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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