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방지위원회 ‘첫 시동’
‘여성폭력방지위원회’가 새로이 활동을 시작한다. 여성가족부는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11개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 추진 협의회’를 그간의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참고로 협의회에는 ▲여가부 ▲국조실 ▲기재부 ▲교육부 ▲과기부 ▲법무부 ▲국방부 ▲행안부 ▲문체부 ▲복지부 ▲경찰청 등이 참여해왔다. 지난해 3월 출범한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 협의회’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따라 앞으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로 통합된...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