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비전 발표…윤심 두고 의견 엇갈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이 윤심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였다. 청년 최고위원 후보 11명은 7일 서울 강서구 ASSA 빌딩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비전발표회에서 당심을 잡기 위한 발언을 이어갔다.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과 가깝다며 연일 ‘친윤’을 외치고 있는 장예찬 후보는 “청년들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눈치를 볼 때 새로운 지도부 출범과 당 지도부 정상화를 위해 싸웠다”며 “새로운 청년 정치의 비전을 열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장 후보는 ...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