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후 혜택 늘리자…유통업계 “경기불황 속 고객 확보 관건”
유통업계가 불황 속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멤버십 개편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6일 6개 계열사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출범한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신세계그룹의 SSG닷컴·G마켓 온라인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에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신세계면세점 등 오프라인 핵심 계열사의 혜택까지 대폭 더해진 새로운 유료 멤버십이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4월 출범한 SSG닷컴-G마켓 통합 '스마일클럽'을 통해 멤버십 시너지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