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건설 사업 3.7조…철도·공항·도시재생 등 스마트시티 조성
정부가 올해 3조7000억원 규모의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뜬다. 2조원이 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도 연내 착공한다. 1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업무계획에 따르면 ▲국토 ▲혁신도시 ▲교통 ▲항공 ▲도로 ▲철도 분야에서 올해 착공하거나 준공하는 주요사업은 모두 22개다. 10개 사업을 완료하고 12개 사업을 새로 시작한다. 국토 분야에선 3년차로 접어든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조252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100곳의 도시재생 사업지 선정과 2017년, 2018년에 선정한 149곳의 사업지 지원에 쓰인다. 연말엔 세종과 부산...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