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알콜 수요 높아졌지만…식당 판매 아직 멀었다
“식당에는 취하려고 오니까요” 27일 마포구 일대 대부분의 식당·유흥가에서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무알콜 맥주가 유행인데 판매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은 답변이 돌아왔다. 코로나 이후 젊은층을 중심으로 무알콜 맥주에 대한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다만 가게 점주들은 여전히 가게에서는 알콜 수요가 높다며 무알콜 판매 가능성이 낮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주류업계에서는 해외 사례를 들며 국내식당에서도 머지않은 시일 내에 무알콜 맥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무알콜맥주 시장, MZ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