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조2’ 추석 독주 예고… 개봉 첫 날 21만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7일 하루 동안 21만631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다른 영화들과 격차가 크다. 2위인 ‘육사오’(감독 박규태)는 1만7032명이 봤고, 이날 개봉한 영화 ‘블랙폰’(감독 스콧 데릭슨)이 1만678명을 모으며 3위에 올랐다. 이번 추석 연휴엔 ‘공조2’가 극장가에서 독주할 가능성이 높다. 매년 추석 연휴에 두 편 이상의 한국 상업영...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