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우리에게”…상반기 금융권, 핀테크 ‘내가 제일 잘나가’
김동운 기자 = 2021년 상반기 금융업권은 코로나19의 영향과 저금리 장기화 등 악재가 겹쳐 향후 전망이 밝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핀테크 업권만은 예외다. 금융당국의 ‘디지털 금융 혁신’ 기조에 힘입어 기존 제도권 금융사들을 위협하는 강력한 경쟁자로 성장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은행과 P2P업권(온투업)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서민금융 시장의 강자로 등극할 것으로 점쳐진다. 토스뱅크 예비허가, 인뱅 ‘삼국지’ 서막 올해 상반기 핀테크 업권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제 3인터넷전문은...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