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년퇴직 근로자 채용 중소기업에 월 30만 원 지원
인천시는 정년퇴직 근로자 고용안정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제조업 중소기업이 만 60~64세의 근로자를 2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신규 채용하면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기업당 고용보험 가입 인원의 10% 이내에서 최대 10명까지, 10인 미만 근로자 사업장은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개월마다 근무상황을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