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파운더스컵 우승…4R 버디 8개로 역전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김세영(23)이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JTBC 파운더스컵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의 호성적으로 10언더파, 62타를 기록,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시즌 첫 승이자 LPGA 투어 4승을 들어올리며 우승상금 22만5천 달러(약 2억6천만원)를 받았다. 이날 우승으로 이번 시즌 열린 6개 대회에서 한국선수는 4개 대회를 석권하게 됐다. daniel@kukimedia.co.kr "당연한 일에 감동하는 사회?" 상남자 초등학생이 파출소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