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부임 후 첫 연승? 한국-세르비아 오늘밤 8시 A매치 맞대결
변형 전술과 점유 축구를 고집했던 신태용 감독이 투지를 앞세운 역습 전술을 또 꺼낼까?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KEB하나은행 초청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앞선 10일 피파랭킹 13위 콜롬비아를 꺾은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도 4-4-2 전술을 꺼낼 가능성이 높다. 유럽 특유의 단단함을 추구하는 세르비아를 상대로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지만, 종전에 없던 투지와 선수간 호흡 측면에서 4-4-2는 여전히 유효한 카드다.4-4-2를 꺼낼 경우 선수 구성 역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