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하지 마’…파리서 안세영은 ‘역전의 명수’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안세영은 ‘역전의 명수’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4일(한국시간) 오후 3시30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4강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8위)과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11-21, 21-13, 21-16)로 역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이날 결승 진출로 방수현 이후 28년 만의 여자 단식 결승 진출을 이뤘다. 남자부를 포함하면 2004 아테네올림픽 손승모(은) 이후 20년 만이다. 8강에서 ‘숙적’ 야마구치를 꺾은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