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 “고중성지방혈증 약, 말기 신장질환 발생 감소 효과 확인”
GC녹십자가 출시한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인 ‘페노피브레이트’의 대규모 빅데이터 분석 연구 결과가 내분비 분야 저명 학술지인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6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연구를 진행한 박철영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고중성지방혈증으로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복용한 환자 가운데 페노피브레이트를 처방받은 146만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 페노피브레이트를 복용한 군과 복용하지 않은 군을 41만3715명씩 나눠 비교했다. 분석 결과, 페노피브레이...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