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사 잡음 송구"…네티즌 "사과인지 배인지...""
청와대가 지명한 고위공직자가 잇따라 낙마하자 청와대의 허태열 비서실장이 30일 송구스럽다는 뜻을 밝혔다. 문구는 김행 대변인이 대신 읽었다. 내용은 간단했다. “새정부 인사와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 인사위원장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인사 검증 체계를 강화하여서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인사위원장 허태열” 연합뉴스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사과”라고 보도했지만, 장관과 차관급 인사 3명이 잇따라 낙마한지 1주일, 게다가 박근혜 정부 출범 이... [김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