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신데렐라 된 가난한 19살女
‘사랑스러운 단추(Lovely Button)’의 신데렐라 이야기가 지금 미국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사랑스런 단추’는 결혼을 앞둔 19살 신부 세라 킬린의 인터넷 대화명이다. 그녀는 1주일전만해도 수중에 단돈 30달러로 신혼 살림을 준비해야 했던 가난한 연인이었다. 그녀의 인생이 바뀐 것은 지난 5일. 미국 심야방송의 인기 토크쇼 진행자 자리에서 쫓겨난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꼭 한 사람만 팔로우(인맥맺기)하겠다”며 무작위로 세라 킬린을 선택하고는 “당신 인생이 이제 바뀔 것”이라고 예언했... [김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