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각 6천명 대 확진…대구 나흘만에 다시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이틀째 12만명 대를 이어간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각 60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071명 늘어 누적 88만6788명이라고 밝혔다. 9일(7151명) 이후 사흘 연속 감소한 확진자 수는 이날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날(5816명) 보다 255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183명, 동구 830명, 서구 323명, 남구 333명, 북구 1075명, 수성구 993명, 달서구 1399명, 달성군 700명, 타지역 235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9.2% 10대 10%, 20대 1...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