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 “영천은 항공·말 산업에 총력 기울여야”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6일 영천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영천시는 항공산업, 말 산업을 필두로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영천시는 그간 포도, 한약재 등 농업도시 이미지가 강했지만 첨단부품지구, 하이테크파크지구 등 경제자유구역과 차량용임베디드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등 다양한 R&D기관 유치로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특히 세계 최대 항공사인 미국 보잉의 MRO센터와 렛츠런 파크(영천 경마공원)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