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선행미담 이어져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당일인 23일 수험표를 소지하지 않거나 수험장을 잘못 찾은 학생들을 위한 경찰의 선행미담 사례가 이어졌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포항북부서 교통관리계 전재민 경사는 오전 8시분께 의현사거리에서 수험생 A군이 차량정체로 지정된 시간까지 고사장으로 도착하지 못할 것 같아 도움 요청, 순찰차로 시험장인 두호고등학교까지 태워줬다. 또 포항북부서 죽도파출소 김진호 경장 등은 오전 7시5분께 수험생 B군이 수험표를 갖고 오지 않은 것을 알고 도움을 요청, 동지여고 인근에서 수험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