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안전관리과 폐쇄…공무원 가족 확진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군청 소속 직원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해당 부서를 폐쇄했다고 27일 밝혔다.군위군에 따르면 안전관리과에 근무하는 한 직원의 가족이 지난 2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을 통보받았다.해당 직원은 대구 거주지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군위군은 이 직원이 가족 확진 판정이 나기 전까지 근무함에 따라 26일 오후 부서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했다.군위군 관계자는 “같은 부서 직원 14명은 현재 군위장곡휴양림에 격리돼 업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gd7@kukinews.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