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황형 소비 확산…롯데홈쇼핑 ‘창고털이’ 주문건수 40% 신장
롯데홈쇼핑은 고물가에 유통기한 임박, 리퍼, 전시상품을 초저가에 판매하는 온라인 전문관 ‘창고털이’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창고털이’는 TV홈쇼핑 전시상품을 비롯해 유통기한 임박, 방송종료, 이월상품 등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실속상품 전문관이다. 고객에게는 알뜰쇼핑 혜택을, 파트너사에게는 재고 소진 기회를 제공하며 상시 운영하고 있다. 고물가가 장기화되며 최근 3년간 창고털이 주문액은 연평균 45% 늘었으며, 지난해 주문건수는 전년...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