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목 앞둔 유통업계 특수 ‘정조준’...흥행 여부는 ‘미지수’
중국 광군제(11일)와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24일) 등 11월 쇼핑 대목을 맞아 유통업계가 막판 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 흥행 여부는 미지수지만 소비심리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업계는 특수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킴스클럽, 이랜드글로벌 등 유통 계열사와 연합해 43주년 창립 감사제를 두 차례 개최한다. 1차 감사제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2차 감사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460여개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1000개의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온라인 쇼...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