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위증 교사 총선 전 1심 결과 ‘사실상 불가’…“法 정치적 부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별도 심리가 결정되며 사법 리스크가 재점화됐다. 하지만 내년 4월 전 재판 결과가 나오기 어려워 총선에 영향을 주지 못 할 것이라는 평가다. 15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13일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대표 측의 재판 병합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김진성 피고인은 대장동과 전혀 관련이 없고 쟁점이 다르다”며 “사건 분량 등에 비춰 분리해서 심리해도 될 것 같다는 의견”이라고 전했다. 위증...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