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시성> 함양군에서 촬영한다…‘50만명 등장’ 장면도 촬영
영화 <안시성>의 주요 장면이 경남 함양군에서 제작된다. 함양군은 ㈜영화사 수작과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화 <안시성>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시성>은 연내 촬영에 들어가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400여년 전 중국 당나라 대군에 맞서 고구려 민족의 자존심을 지킨 대서사시 안시성 전투가 재조명된다. 함양군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영화 <안시성>의 치열한 전투장면 촬영되는 유림면 손곡마을내에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부지 제공과 토목공사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