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프로젝트 '빛'봤다
강원 영월군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신천초등학교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동반 전입 정책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인구감소지역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신선초등학교는 이번 공모를 통해 2022년 전·입학 학생 유치를 확정했다. 유치 학생 중 현재 11명의 학생은 이미 전학을 와있는 상태로, 신천초의 재학생이 23명에서 34명으로 증원됐다. 향후 추가 전입학 예정인 11명의 학생까지 포함하면 전체 학생은 45명으로 증가하게 될 예정이다. 유치기간은 지난해 9월10일~11월1일이며, 현재...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