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도 '싱크홀' 발생
10일 오후 3시40분쯤 경북 안동시 운흥동 안동역 인근 도로 한가운데에서 가로 60㎝, 세로 40㎝ 깊이 1m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0여m 떨어진 또 다른 곳에서도 직경 20㎝가량의 구멍이 생겨 경찰이 출동해 차량을 통제했다. 싱크홀이 발생한 도로는 최근까지 도로침수예방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시공 이후 임시포장이 이뤄진 곳이다. 안동시 관계자들은 현장에 긴급 출동해 싱크홀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도로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ideaed@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