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출소? 반드시 격리조치 해야 돼… '보호수용법' 도입 두고 논란 뜨거워
8살 여아를 무자비하게 성폭행한 조두순의 출소가 5년여 뒤로 다가와 논란이 뜨겁다. 그의 출소가 점점 다가옴에 따라 SNS에서는 당시 피해 아동의 2차 피해 등을 염려하는 글이 확산되고 있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에서 등교 중이던 당시 8살 여아를 인근 교회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했다. 피해 아동은 생식기와 항문, 대장의 80%가 소실되는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조두순이 받은 형량은 고작 12년이었다. 재판부는 ""조두순의 죄질이 매우 나빠 무기징역에 해당하지만, 만취 상태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심신미약'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