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태주 시인 시어로 ‘마음 방역’ 나선 삼성SDI
임중권 기자 ='마스크 안쪽은 나를 위한 배려, 바깥쪽은 너를 위한 배려' 나태주 시인이 삼성SDI 임직원들에게 지금은 생활을 넘어 생존해야 하는 시기라며 슬기롭게 코로나 19를 이겨 나가자는 가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삼성SDI 임직원들은 모니터 속 문장에서 위로를 받았고 우울한 마음을 치유했다면서 나 시인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올해로 등단 50년을 맞이한 나태주 시인은 삼성SDI 사내 홍보 채널인 ‘SDI talk’을 통해 특유의 관점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마스크의 유용성을 설명했다. “마스크 안쪽은 &l...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