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디펜스, 미래 전장 누빌 ‘폭발물탐지제거로봇’ 개발 계약
임중권 기자 =한화디펜스가 23일 방위사업청과 폭발물탐지제거로봇 체계개발 계약을 맺었다. 체계개발 계약은 약 180억 원 규모로, 오는 2023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전·평시 병력을 대신해 지뢰와 급조폭발물 등을 탐지 및 제거하는 미래형 국방로봇이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2017년 폭발물탐지제거로봇 탐색개발을 시작해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지난해 기술성숙도(TRL) 6단계를 획득하며 체계개발에 진입하게 됐다. TRL(Technology Readiness Level)은 핵심요소기술의 기술적 성숙도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