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 한 경찰 간부 2명 각각 파면·해임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경찰 간부 2명이 각각 파면·해임됐다.연합뉴스는 인천 서부경찰서가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 경찰서 소속 A(44) 경위를 파면했다고 31일 보도했다.인천지방경찰청은 같은 혐의로 이달 초 입건된 인천경찰청 소속 B(43) 경위를 해임했다.A 경위는 23일 오후 11시45분께 인천에서 강화를 오가는 시내버스 안에서 20대 여성의 옆자리에 앉아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A 경위는 경찰관의 성범죄가 연이어 경찰청 차원의 특별 복무점검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적발된 점을 고려해 해임보다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