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박 반입 원천 봉쇄한다
전북도의회 의원들이 장점마을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익산 장점마을 주민 암발병의 직접 원인으로 지목된 연초박(담뱃잎 찌꺼기) 반입이 원천적으로 봉쇄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사업장에는 반입을 금지토록 하고 기존사업장은 허가내용을 변경해 연초박을 쓰지 못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전북도는 폐기물을 수집·운반, 재활용 또는 처분업 허가기관인 시·군에 전날 공문을 보내 신규사업장 사업검토시 운반처 확인 등을 통해 식물성 잔재물로 분류돼 있는 연초박 반입을 전면 금... []